국제유가 급등 (3)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 FOMC 금리 동결과 국채금리 급등,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까지 정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다시 동결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안도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로 뛰었고, 중동발 유가 급등과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까지 겹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오늘은 7월 FOMC 결과와 국채금리 급등, 그리고 국내 증시 급락의 배경을 차례로 정리합니다. 7월 FOMC, 다섯 번째 연속 동결과 3명의 금리 인상 주장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올해 1월과 3월, 4월, 6월에 이은 다섯 번째 연속 동결입니다. 다만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가 아니었습니다. 표결에 참여한 위원 12명 가운데 9명이 동결에 찬성했.. 코스피 급락 이유: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와 미국 금리 급등 정리 7월 24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하며 6,700선 아래로 밀렸습니다. 배경에는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로 상징되는 국제유가 급등과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미국 국채금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스피 급락 이유를 유가, 금리, 뉴욕 증시 흐름과 함께 정리합니다. 코스피 5.72% 급락, 하루 만에 반납한 상승분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72% 내린 6,690.6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5.32% 하락한 748.22로 마감했습니다. 낙폭이 커지자 오전 11시 23분 유가증권시장, 11시 47분 코스닥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습니다. 수급 면에서는 외국인이 4조 2,01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이 6조 2,723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물량을 받아냈습.. 유가 급등이 밀어 올린 밥상 물가, 3분기 D램 가격 전망까지 이번 주 산업계의 시선은 국제유가 급등, D램 가격 상승,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라는 세 가지 이슈에 모여 있습니다. 중동발 공급 불안이 에너지 시장을 흔드는 사이, AI 수요가 이끄는 반도체 호황과 밥상 물가 부담은 각자 다른 방향에서 산업과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세 이슈의 핵심 사실과 배경, 시사점을 차례로 정리합니다. 유가 급등, 호르무즈 사태 재점화에 브렌트유 한때 91달러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다시 격화되면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지난주 브렌트유는 15.9%,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5.5% 급등했고, 7월 20일 장중에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91.42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란 외무부가 국익을 이유로 미국과의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