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브리핑/금융시장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 FOMC 금리 동결, 코스피 폭락과 유가 급등까지 핵심 정리 7월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5회 연속 동결됐지만, 금리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시장의 긴장감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를 겪었고, 중동 긴장 재점화로 국제유가도 급등했습니다. 7월 30일 기준으로 세 가지 이슈의 핵심을 정리합니다. 7월 FOMC, 기준금리 5회 연속 동결에도 인상 반대표 3명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7월 29일(현지시간) 7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연속 동결입니다. 다만 표결은 만장일치가 아니었습니다. 12명의 투표권자 가운데 9명이 동결에 찬성했고, 클리블랜드·미니애폴리스·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3명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습.. 코스피 폭락 원인과 전망: 중국 반도체 쇼크부터 7월 FOMC까지 코스피 폭락이 7월 국내 증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중국발 반도체 공급 우려가 촉발한 역대급 하락의 배경과 시장의 진단, 그리고 국제유가 급락과 7월 FOMC까지, 7월 29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할 이슈 세 가지를 정리합니다. 코스피 폭락, 역대 최악의 7월과 과매도 논쟁 7월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4% 내린 6,023.66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고,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올해 들어서만 여덟 번째였습니다. 코스닥도 7.72% 급락한 705.85로 거래를 마쳐 두 시장 모두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검은 화요일'을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에 매도가 집중되면서 삼성전자는 13.4%, SK하이닉스는 14.7% 하락했습니다. 이번 하락으로 7.. 삼성전자·SK 1,390조 원 AI 반도체 계약, 중국 CXMT 폭등까지 핵심 정리 삼성전자와 SK그룹이 브로드컴·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와 총 9,500억 달러(약 1,390조 원) 규모의 AI 반도체 협력을 발표하며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에 섰습니다. 같은 날 중국 최대 D램 기업 CXMT는 상하이 증시 상장 첫날 466% 폭등하며 중국 본토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의 공습 중단으로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7% 넘게 급락하는 등 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소식이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삼성전자·SK, 브로드컴·엔비디아와 9,500억 달러 규모 AI 협력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한국 기업들과 미국 빅테크 간 대규모 협력이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삼성전자, SK그룹, 네이버 등이 체결한 계약을 모두 합하면 약 9,500억.. 코스피 반등, 바닥 다졌을까? 역대급 저평가와 반도체 고점론 정리 7월 27일 코스피가 이달 내내 이어진 급락 행진을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 창신메모리(CXMT)는 상하이 증시 상장 첫날 460% 넘게 급등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새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오늘은 코스피 반등과 저평가 논쟁, CXMT 상장, 그리고 이번 주 실적 슈퍼위크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코스피 반등, 사이드카 연발 급락 뒤 저평가 논쟁 지난 24일 코스피는 중동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반도체 업황 고점 우려가 겹치며 5% 넘게 급락했고,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달 들어 이런 급등락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코스피가 하루 8.95% 폭락해 6,806.93으로 마감하면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고, 올해 들어 사이드카 발동 횟수는 35차례에 달.. 코스피 급락 이유: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와 미국 금리 급등 정리 7월 24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하며 6,700선 아래로 밀렸습니다. 배경에는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로 상징되는 국제유가 급등과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미국 국채금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스피 급락 이유를 유가, 금리, 뉴욕 증시 흐름과 함께 정리합니다. 코스피 5.72% 급락, 하루 만에 반납한 상승분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72% 내린 6,690.6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5.32% 하락한 748.22로 마감했습니다. 낙폭이 커지자 오전 11시 23분 유가증권시장, 11시 47분 코스닥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습니다. 수급 면에서는 외국인이 4조 2,01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이 6조 2,723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물량을 받아냈습.. 알파벳·테슬라 2분기 실적, 클라우드 급성장과 이익 급감 정리 7월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알파벳과 테슬라가 나란히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미국 빅테크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매출이 82% 급증했지만 투자 부담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고, 테슬라는 사상 최대 매출에도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습니다. 여기에 다음 주 7월 FOMC를 앞두고 미국 금리 인상 관측이 커지고 있어, 오늘은 이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알파벳 2분기 실적, 클라우드 82% 성장에도 주가는 하락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2분기 매출은 1,19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4% 늘며 시장 예상치(약 1,170억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성장을 이끈 것은 구글 클라우드입니다. 클라우드 매출은 248억 달러로 82% 급증했고, 수주잔고는 5,140억 달러로 한 분기 만에 ..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이틀 연속 발동, 반도체 수출·유가 90달러 정리 7월 22일 코스피는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급등세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마감했습니다. 같은 시기 7월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고, 중동발 공급 불안으로 국제유가는 배럴당 90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오늘은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배경과 7월 수출 통계, 유가 급등의 파장을 정리합니다. 코스피 사이드카 이틀 연속, 장중 7,100선 회복 후 상승분 반납 7월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6% 오른 6,747.95에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낮 12시 41분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15%, 4.08% 상승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상승세는 다음 날에도 이어졌습니다. 22일에는 개.. 키미 K3 쇼크 이후 코스피 반등, 오늘 증시 핵심 정리 중국 AI 모델 '키미 K3'의 등장으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7월 21일 하루 만에 3% 넘게 반등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충격을 '제2의 딥시크 쇼크'로 볼 것인지를 두고 위기론과 기회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키미 K3 쇼크의 실체, 코스피 반등의 배경, 그리고 2분기 실적 시즌까지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키미 K3 쇼크, 제2의 딥시크 쇼크 논쟁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는 7월 16일 새 인공지능 모델 '키미 K3'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키미 K3는 2조 8,000억 개의 파라미터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윈도우를 갖춘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픈웨이트 모델로, 7월 27일에는 모델 전체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해외 평가기관 집계에서 미국 최상위 모델 바로 다음 순위에..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