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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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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1,450원대와 39년 만의 엔화 최저, 원화 강세 배경 정리 달러-원 환율이 1,450원대까지 내려서며 원화 강세가 뚜렷해진 반면, 엔화는 39년 만의 최저치로 밀리며 두 통화의 흐름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2분기 GDP 깜짝 성장으로 한국은행의 8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오는 29~30일에는 미국 7월 FOMC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환율, 성장률, 미국 금리라는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달러-원 환율 1,450원대 진입, 엔-원은 890원 아래로 7월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주간 거래 기준 1,466.60원에 마감했고, 새벽까지 이어진 야간 거래에서는 1,458.5원까지 내려서며 1,45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이달 초 1,560원 선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3주 남짓 만에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셈입니다...
식품 가격 인상 릴레이, 유가와 금리가 키우는 물가 부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89달러선까지 오른 가운데, 한국은행은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식품·음료 업계의 가격 인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 이슈는 "유가 상승이 물가를 자극하고, 물가가 금리와 장바구니 부담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오늘은 유가 급등, 기준금리 인상, 식품 가격 인상 세 가지를 정리합니다. 국제유가 급등, 배럴당 89달러선까지 오른 배경 7월 20일 종가 기준으로 브렌트유는 배럴당 89.22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83.2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이 지난주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해상 봉쇄를 다시 시행하면서, 유가는 7월 들어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핵심은 원유 그 자..
코스피 6,500선 급락, 기준금리 인상과 유가 급등이 겹친 하루 오늘(7월 20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 급락과 사이드카 발동이 또다시 반복됐습니다. 지난주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중동발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큰 변수도 더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이슈의 사실관계와 배경, 시사점을 정리합니다. 코스피 급락, 6,500선까지 밀린 배경 7월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4.33포인트(4.46%) 내린 6,516.2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5.33% 하락한 749.64로 거래를 마쳤고, 두 시장 모두 오전 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7월 들어 사이드카가 여러 차례 발동될 만큼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코스피가 하루 만에 8.95% 급락해 6,806선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급락의 배경으로는 반도체 업종을 둘러..
기준금리 2.75% 인상, 코스피 급락과 유가 반등의 배경 지난주 후반부터 7월 20일 오늘까지 굵직한 경제 뉴스가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반도체발 코스피 급락, 그리고 중동발 국제유가 반등까지 세 가지 이슈가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각 이슈의 핵심 사실과 배경, 앞으로 지켜볼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기준금리 인상, 3년 6개월 만에 연 2.75%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이며, 금통위원 전원 찬성의 만장일치 결정이었습니다. 인상의 배경에는 물가가 있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로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하며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여기에..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 인상, 코스피 급락과 미국 물가 둔화 핵심 정리 최근 경제 뉴스의 중심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반면,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다시 뛰면서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간 반도체 업계 소식까지,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3년 6개월 만의 긴축 전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으로, 금통위원 7명 전원 찬성으로 결정됐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3.2%까지 오른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의 배경..
미국 6월 CPI 3.5% 둔화, 7월 FOMC와 원·달러 환율에 미칠 영향 최근 국내외 경제의 방향을 바꾼 세 가지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을 밑돈 미국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 그리고 1,480원대로 내려온 원·달러 환율입니다. 서로 맞물려 움직인 세 이슈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로 인상, 3년 6개월 만의 긴축 전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이며, 지난해 5월 인하 이후 14개월간 이어진 동결 기조를 끝내는 결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5월 회의에서는 인상 소수의견이 두 명에 그쳤는데, 두 달 사이 위원들의 판단이 인상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