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 전망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가 급등이 밀어 올린 밥상 물가, 3분기 D램 가격 전망까지 이번 주 산업계의 시선은 국제유가 급등, D램 가격 상승,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라는 세 가지 이슈에 모여 있습니다. 중동발 공급 불안이 에너지 시장을 흔드는 사이, AI 수요가 이끄는 반도체 호황과 밥상 물가 부담은 각자 다른 방향에서 산업과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세 이슈의 핵심 사실과 배경, 시사점을 차례로 정리합니다. 유가 급등, 호르무즈 사태 재점화에 브렌트유 한때 91달러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다시 격화되면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지난주 브렌트유는 15.9%,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5.5% 급등했고, 7월 20일 장중에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91.42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란 외무부가 국익을 이유로 미국과의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상.. 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과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한진칼 지분 경쟁까지 7월 중순 국내 산업계의 시선은 반도체와 항공 지배구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이 글로벌 기술기업의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썼고, SK하이닉스는 나스닥 ADR 상장으로 외국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공모를 마쳤습니다. 여기에 한진칼 지분 경쟁까지 격화되면서 산업 뉴스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 주였는데, 오늘은 이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4조원, 엔비디아 넘어선 사상 최대 실적 삼성전자는 지난 7일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4조원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3%, 영업이익은 1,810.3% 늘어난 수치이며, 직전 분기에 세운 종전 최고 기록인 57.2조원을 다시 56%가량 웃돌았습니다. 외신들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