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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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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BR 기업 명단 11월 첫 공표, 대상 기준과 일정 정리 저PBR 기업의 명단을 공개하는 공표제도의 세부기준안이 발표되면서 저평가 상장사를 향한 정책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달 말 공개될 정부 세법개정안에 이른바 주가누르기 방지법이 담길지, 그리고 SK그룹과 엔비디아가 발표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협력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저PBR 기업 공표제도, 코스피 하위 25%가 명단에 오른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7월 28일 저PBR 기업 공표제도의 세부기준안을 공개했습니다.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에 오래 머물러 있는데도 주주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이 부족한 상장사의 명단을 공개해, 기업 스스로 가치 제고에 나서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기준안에 따르면 시장과 업종별로 구분..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결산, 삼성·SK·네이버의 9,500억 달러 AI 협력 지난 23~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한국 주요 기업들과 글로벌 빅테크가 총 9,500억 달러 규모의 협력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비슷한 시기 관세청 집계에서는 7월 1~20일 반도체 수출이 180% 넘게 급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고, 생활 물가 쪽에서는 농심의 용기면·스낵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이 세 가지 산업 이슈를 정리합니다.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9,500억 달러 협력의 핵심 내용 지난 23~2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삼성전자, SK, 현대차, 네이버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고, 엔비디아의 젠슨 황, 오픈AI의 샘 알트만,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등 글로벌 빅테크 경영진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
반도체 800조 메가프로젝트, MLCC 품귀와 중복상장 규제까지 최근 산업계의 시선은 정부가 확정한 반도체·AI 3대 메가프로젝트, AI 서버 수요가 촉발한 MLCC 공급 부족, 그리고 시행을 앞둔 중복상장 규제 가이드라인에 모였습니다. 세 이슈 모두 앞으로 수년간 산업 지형과 자본시장 규칙을 바꿀 수 있는 사안입니다. 오늘은 이 세 가지를 핵심만 추려 정리합니다. 반도체·AI 3대 메가프로젝트, 800조 원 투자의 방향 정부는 7월 14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확정하고, 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지정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를 반영해 올해 실질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에서 3.0%로 올려 잡았고, 잠재성장률 3%, 수출 세계 4강,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를 뜻하는 이른바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