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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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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 1,390조 원 AI 반도체 계약, 중국 CXMT 폭등까지 핵심 정리 삼성전자와 SK그룹이 브로드컴·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와 총 9,500억 달러(약 1,390조 원) 규모의 AI 반도체 협력을 발표하며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에 섰습니다. 같은 날 중국 최대 D램 기업 CXMT는 상하이 증시 상장 첫날 466% 폭등하며 중국 본토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의 공습 중단으로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7% 넘게 급락하는 등 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소식이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삼성전자·SK, 브로드컴·엔비디아와 9,500억 달러 규모 AI 협력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한국 기업들과 미국 빅테크 간 대규모 협력이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삼성전자, SK그룹, 네이버 등이 체결한 계약을 모두 합하면 약 9,500억..
유가 급등이 밀어 올린 밥상 물가, 3분기 D램 가격 전망까지 이번 주 산업계의 시선은 국제유가 급등, D램 가격 상승,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라는 세 가지 이슈에 모여 있습니다. 중동발 공급 불안이 에너지 시장을 흔드는 사이, AI 수요가 이끄는 반도체 호황과 밥상 물가 부담은 각자 다른 방향에서 산업과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세 이슈의 핵심 사실과 배경, 시사점을 차례로 정리합니다. 유가 급등, 호르무즈 사태 재점화에 브렌트유 한때 91달러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다시 격화되면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지난주 브렌트유는 15.9%,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5.5% 급등했고, 7월 20일 장중에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91.42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란 외무부가 국익을 이유로 미국과의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