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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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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GDP 발표 임박, 원화 강세와 국제유가 흐름 정리 이번 주 한국 경제의 최대 관심사는 7월 23일 발표되는 2분기 GDP 속보치와 이에 따른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입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내려온 가운데 엔-원 환율은 90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고, 중동발 리스크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 가지 이슈를 차례로 정리합니다. 2분기 GDP 발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의 가늠자 한국은행은 지난 7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3년 6개월 만의 인상으로, 2024년 10월 시작된 완화 사이클이 사실상 긴축으로 방향을 튼 셈입니다. 배경에는 물가가 있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로 5월(3.1%)에 이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고, 특히 석..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 인상, 코스피 급락과 미국 물가 둔화 핵심 정리 최근 경제 뉴스의 중심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반면,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다시 뛰면서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간 반도체 업계 소식까지,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3년 6개월 만의 긴축 전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으로, 금통위원 7명 전원 찬성으로 결정됐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3.2%까지 오른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의 배경..
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과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한진칼 지분 경쟁까지 7월 중순 국내 산업계의 시선은 반도체와 항공 지배구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이 글로벌 기술기업의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썼고, SK하이닉스는 나스닥 ADR 상장으로 외국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공모를 마쳤습니다. 여기에 한진칼 지분 경쟁까지 격화되면서 산업 뉴스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 주였는데, 오늘은 이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4조원, 엔비디아 넘어선 사상 최대 실적 삼성전자는 지난 7일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4조원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3%, 영업이익은 1,810.3% 늘어난 수치이며, 직전 분기에 세운 종전 최고 기록인 57.2조원을 다시 56%가량 웃돌았습니다. 외신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