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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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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미국 금리 또 올릴까? 동결 전망과 남은 변수 정리 다음 주 7월 FOMC를 앞두고 미국 금리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연 3% 성장 기대가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논의가 본격화됐고, 3분기에는 은행 대출 문턱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오늘은 이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7월 FOMC 동결 우세, 그래도 커진 인상 확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 28일과 29일 이틀간 7월 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30일 새벽에 나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연 3.50~3.75%이며, 금리 선물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동결 확률을 약 3분의 2, 인상 확률을 약 3분의 1로 보고 있습니다. 동결이 우세하지만 인상 가능성이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배경에는 여전히 높은 물가..
알파벳·테슬라 2분기 실적, 클라우드 급성장과 이익 급감 정리 7월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알파벳과 테슬라가 나란히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미국 빅테크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매출이 82% 급증했지만 투자 부담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고, 테슬라는 사상 최대 매출에도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습니다. 여기에 다음 주 7월 FOMC를 앞두고 미국 금리 인상 관측이 커지고 있어, 오늘은 이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알파벳 2분기 실적, 클라우드 82% 성장에도 주가는 하락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2분기 매출은 1,19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4% 늘며 시장 예상치(약 1,170억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성장을 이끈 것은 구글 클라우드입니다. 클라우드 매출은 248억 달러로 82% 급증했고, 수주잔고는 5,140억 달러로 한 분기 만에 ..
코스피 PER 5.8배, 역사적 저평가일까 밸류 트랩일까? 코스피가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12개월 선행 PER 5.8배라는 이례적인 저평가 수치가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지수가 싸졌다는 진단과 밸류 트랩을 경계해야 한다는 반론이 맞서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변동성을 키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규제 카드를 꺼냈습니다. 코스피 저평가 논쟁, 레버리지 ETF 규제, 그리고 다음 주로 다가온 빅테크 실적과 7월 FOMC까지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코스피 PER 5.8배, 2003년 이후 최저로 떨어진 밸류에이션 지난 7월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9.01포인트(8.95%) 급락한 6,806.93에 마감했습니다. 하루 만에 9% 가까이 밀리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그간 상승을 이끌던 SK하이닉스가 15%대, 삼성전자가 10%대 하락하는 등..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유가 급등, 물가·증시·금리에 미친 영향 정리 지난 한 주 세계 경제를 흔든 가장 큰 변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재개였습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88달러선까지 급등하면서 물가 우려가 되살아났고, 국내 증시는 폭락과 반등을 오가는 급등락 장세를 보였습니다. 유가와 물가, 증시, 미국 국채 금리로 이어진 한 주의 흐름을 세 가지 이슈로 정리합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재개, 국제 유가 배럴당 88달러선으로 미국은 7월 13일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다시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17일 양국이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긴장이 재점화된 것입니다. 미국은 봉쇄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대가로 화물의 20%를 통행료 명목으로 받겠다고 선언해 시장의 불안을 키웠습니다. 봉쇄는 14일부터 발효됐고, 해..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 인상, 코스피 급락과 미국 물가 둔화 핵심 정리 최근 경제 뉴스의 중심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반면,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다시 뛰면서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간 반도체 업계 소식까지, 세 가지 이슈를 정리합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3년 6개월 만의 긴축 전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으로, 금통위원 7명 전원 찬성으로 결정됐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3.2%까지 오른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의 배경..
미국 6월 CPI 3.5% 둔화, 7월 FOMC와 원·달러 환율에 미칠 영향 최근 국내외 경제의 방향을 바꾼 세 가지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을 밑돈 미국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 그리고 1,480원대로 내려온 원·달러 환율입니다. 서로 맞물려 움직인 세 이슈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75%로 인상, 3년 6개월 만의 긴축 전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월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이며, 지난해 5월 인하 이후 14개월간 이어진 동결 기조를 끝내는 결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5월 회의에서는 인상 소수의견이 두 명에 그쳤는데, 두 달 사이 위원들의 판단이 인상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셈입니다. ..